보은군, 착한가격업소 간담회 개최
2018-01-25 보은신문
보은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착한가격업소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 물가 급증 우려에 따라, 지역물가 안정에 협조당부 및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착한가격업소 대표(연합회 회장 우종희, 성별식당 운영)들은 이날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정부의 지정기준을 통과하고, 현지 실사 평가 후 선정된 우수 업소를 말한다. 보은군에는 현재 15개소가 선정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