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민행복강좌 확대 운영
2018-01-25 보은신문
충북도자치연수원은 올해 행복강좌와 맞춤형 수요자 중심 교육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행복강좌’에는 실버문화, 숲과 함께하는 치유(힐링), 산사체험(템플스테이)등 힐링의 시간을 찾아주는 행복강좌와 어린이스포츠교실, 꿈꾸는 어린이교실, 생활원예, 생활의 달인을 만나다 등 자아실현과 생활의 여유를 찾는 행복한 취미교실이 개설된다.
맞춤형 수요자 중심 교육서비스에는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도민교육과 체험을 병행한 참여식 교육을 확대 운영된다. 신설된 ‘글로벌 연수과정’에는 세계시민교육, 주한외교관 초청 세계문화 이해하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서로의 모국문화 이해하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충북문화탐방, 나만의 해외자유여행 계획짜기와 같이 지역사회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문화간 문화충돌과 세대갈등을 예방하는 과정을 편성한다.
원거리, 고령, 어린이 등 여건상 자치연수원 교육입교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현지에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생 중심의맞춤형 교육을 확대하는 등 교육생들에게 편의가 제공된다.
도민교육 신청 방법은 교육1개월 전 거주지 지자체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 (220-5472, 220-5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