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타작물 재배지원
2018-01-25 보은신문
충북도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벼를 심었던 논에 벼 대신 사료작물이나 콩 등 다른 작물을 심으면 벼와의 일정 소득차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올해 도는 사업비 79억을 확보하여 2,323㏊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지원단가는 ㏊당(3,000평) 평균 3,400천원으로 사료작물 4,000천원, 일반작물 3,400천원, 콩·팥등 두류작물은 2,800천원이 지원된다.
사업 지원 대상은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에 10a(300평) 이상 벼 이외 다른 작목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1월 22일∼2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 접수하면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