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지적측량 업무 증가
2018-01-18 김인호 기자
보은군의 지적측량 업무량이 증가했다. 2016년 대비 2017년도 7822필지(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지적측량은 청주시가 27,579필지(2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성군 19,012필지(14.9%), 제천시 15,396필지(12.1%), 충주시 14,397필지(11.3%), 진천군 9,064필지(7.1%), 영동군 8,529필지(6.7%), 옥천군 8,408필지(6.6%), 보은군 7,822필지(6.2%), 괴산군 7,625필지(6.0%), 단양군 5,187필지(4.1%) 순이다. 증평군이 4,260필지(3.3%)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도로 및 산업단지 개발 등 공공건설사업 조기 발주와 청주 테크노폴리스, 충주 메가폴리스, 오창3산단, 보은 등 산업단지 조성, 귀농ㆍ귀촌에 따른 전원주택지 등의 측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