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7호선 내속 하판.백현지구

국토부 위험도로 개선계획 반영

2018-01-04     보은신문

박덕흠 의원이 무술년 새해 일성으로 ‘안전한 동남4군’을 천명했다. 지난 2일 동남4군 4곳의 상습 위험도로 구간이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제6차 위험도로 개선계획’에 공식반영 됐다고 밝혔다.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국토부가 사업타당성 및 우선순위 검토를 통해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계획으로, 지난해 수요조사 등 6차 계획 반영을 위한 용역이 시행돼 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국도 37호선 보은 하판지구(총사업비 34억) 및 백현지구(39억), 국도 4호선 옥천 증약지구, 국도37호선 괴산 금평지구 도로안전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보은군 내속리면 하판지구와 백현지구는 곡선반경이 좁고 구릉과 언덕이 주행시야를 가로막아 주민안전을 위협해 왔으나 향후 구릉절취를 통해 넉넉한 회전반경을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