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오는 26일 청주아트홀 무료공연

2018-01-04     김인호 기자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2018 신년음악회’를 갖는다. 이날 팬텀싱어Ⅰ에 출연했던 백인태, 유슬기와 발레리나 엄애리자, 발리레노 엄규성 등과 함께하는 무대가 진행된다.
여는 무대로 슈트라우스2세의 박쥐서곡이 연주된다. 이 곡은 김연아 선수가 사용해 많이 알려진 곡으로 무도회에서의 복수 등을 그린 전형적인 희가극작품. 이 가극 중 선율을 모아놓은 서곡은 특히 유명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고 있는 충북도립교향악단 ‘2018 신년음악회’는 전석 무료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며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