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군의원, 도의원 출마 선언

2017-12-28     나기홍 기자

보은군의회 박경숙(56?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의원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27일 보은군청 기자실에서 “내년 6월13일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의원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숙 의원은 그동안 지역농산물의 홍보 및 판매활동, 스포츠산업 발전노력, 관광 활성화사업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면서도 회기가 되면 철저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적극성을 보여 왔다.
 박 의원은 군의원 활동을 하면서 재정자립도 10%미만인 보은군의 현실에서 꼭 필요한 정책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경숙 의원은 “보은군의 5년, 10년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할 관광산업, 농.특산업, 도지정 보은산업단지가 함께 연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세 가지 산업을 축으로 하는 가칭 트라이앵글 프로젝트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도의원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껏 해왔듯이 현장을 발로 뛰는 집중력 있는 추진력으로 보은을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군민께 우리 보은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는 작은 소망과 꿈을 이루어 드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