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무료영화 상영 계속

2017-12-21     보은신문

보은군은 지난 27일 보은읍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올해 열 번째 무료영화를 상영했다.
김현석 감독의 ‘아이 캔 스피크’를 오후 4시와 7시 30분 두 차례 상영했다.
상영작은 배우 나문희, 이제훈이 열연한 ‘아이 캔 스피크’는 관객들에게 ‘위안부’ 문제를 잔잔하게 다룬 영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영화를 꾸준히 상여하고 있는 군은 앞으로도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 군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