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농촌진흥사업 221억 확보

2017-12-21     김인호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은 2018년도에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할 국비 2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금년과 대비해 21% 증액된 것이다.
주요 분야별로는 시험연구사업분야 지역농업연구기반 및 전략작목육성 연구에 27억원, 곤충종자보급센터 건립에 12억 등 약 70억이 확보 됐다. 농촌지도사업 분야는 지난해 보다 20억이 증가된 151억이 확보되어 스마트 영농지원체계 구축 등의 신기술보급사업과 과학영농현장기술지원, 병해충 방제사업, 농업전문인력양성 및 컨설팅 등 지도사업에 투입된다.
충북도농업기술원 차선세 원장은 “열악한 지방 재정에  따라 신성장 산업으로 재도약을 위한 농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매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시범사업 전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