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무역의 날
㈜우진플라임, 이킴, 공식품 수상
2017-12-21 김인호 기자
보은군 장안면에 소재한 ㈜우진플라임(대표 김익환)이 지난 14일 열린 제54회 충북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또 수출유공자로 선정된 우진플라임의 신형관 전무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노희삼 이사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프라스틱 사출성형기 제조기업인 우진플라임의 1억불 수출은 2015년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2년 만에 달성한 것으로 사출성형기 단일품목 제조회사로는 최초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서 보은군에선 김치 제조업체인 ㈜이킴 남정자 주임과 공식품 영농조합의 공계순 대표가 충북도시자 표창자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