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토, 도로시설물 합동점검

2017-12-14     김인호 기자

보은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한식)는 지난 11일 경찰서·지자체·도로교통공단 및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취약시간대(야간) 도로안전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주·옥천·영동 지역의 경찰서와 지자체 및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방호울타리(가드레일), 교통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의 기능유지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국도관리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합동점검을 통해 드러난 취약시설은 도로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바로 조치하고,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2018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점검을 통해 방호울타리 파손 등 10여건을 개선하였으며, 이번 하반기 점검에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도 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