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 연수 ’

2017-12-07     나기홍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일, 행복교육지원센터 1층 시청각실에서 ‘2017. 장애학생 인권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 관련인력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 실무원,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사, 학부모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공주대학교 특수교육과 이원희 교수는 ‘있는 대로 바라보기, 온전히 사랑하기’라는 주제로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행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열띤 강의를 펼쳤다.
 류인협 교육장은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학생들이 한 교실에서 수업하는 통합교육이 강조되는 요즘, 이를 지원하는 특수교육 관련 인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관련 인력의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연수들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