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자재조합, 속리산에서 워크숍
2017-12-07 김인호 기자
충북농자재협동조합은 지난달 30일 속리산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농약 안전사용 등의 자체 워크숍을 갖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라는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임대경 조합장은 우수농자재의 공정유통과 안전사용 준수 등에 대한 인식을 바로하고 불법농약 안전사용 준수에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재확인하고 2018년도 개헌이 논의되면 헌법에 농업의 가치가 꼭 반영되어야 한다며 천만인서명 동참 의지를 밝혔다.
충북농자재협동조합은 충북도내 11시군의 농약 및 농자재 판매상 15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3년 설립 후 친환경농자재 안전사용지도 및 보급으로 안전 먹거리 생산을 주도해 오고 있다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