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불조심 작품 수상작 발표

2017-11-30     나기홍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김선관)가 ‘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을 맞이해 2017년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 공모전 수상작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포스터 52점, 표어 56점, 그림그리기 46점 총 154점이 응모됐다.

  공모전 주최측은 3개(포스터, 표어, 그림그리기)부문 공모작 심사에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보은교육지원청 심사위원 4명을 추천받아 심사를 의뢰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작으로 동광초등학교 이혜정 양의 포스터가 선정되는 등 포스터 및 표어, 그림그리기 등 총 30점이 입상작품으로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보은 소방서장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며, 포스터 부문 최우수작품에 대해서는 향후 충청북도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 공모를 통해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