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협 민영화에 최선 다할 터
제5대 생체협 한흥식 회장
1998-04-18 곽주희
한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강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주민들의 건강과 체육발전에 기여해 온 생활체육협의회가 지역에 최대한 뿌리를 내려 민영화 할 수 있도록 임기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협의회 회원간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생활체육협의회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피력.
한회장은 생활체육의 불모지인 보은지역의 생활체육 기틀을 다지는데 일조했으며, 축구 등 모든 운동을 즐기며 구축한 폭넓은 인간관계를 토대로 각종 사업을 원만히 추진했다는 평. 현재 한흥전기를 운영하고 있는 한회장은 부인 김정순(42)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