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17년도 쌀소득보전ㆍ밭농업ㆍ조건불리지역 직불제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해당 시군을 통해 12월말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직불금은 11만2080농가, 7만6841ha에 총 593억원이 지급된다. 이는 지난해(572억원) 비해 21억원(3.7%)이 증가됐다. 자격요건이 검증된 신청 농업인 계좌에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입금된다. 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는 해당 시군(읍면)을 통해 지원대상 여부 및 지원액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