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 태봉산

2017-11-16     보은신문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지난 13일 보은읍 태봉산 등산로 초입이 막바지 가을 단풍으로 물들었다. 화려하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로 바람이 낙엽을 흩날리는 게 떠나가는 가을의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