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추경예산안 시정연설

2017-11-16     김인호 기자
이시종 지사는 지난 8일 제360회 도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제3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요청하면서 주요 도정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올 한해 충북은 AI, 구제역, 가뭄, 사상 유례 없는 재난재해와 9~10월에 집중된 대규모 국내외 행사로 매우 어려운 한해였음에도 도민모두가 하나가 되어 어려운 현안들을 잘 해결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북도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규모는 4조 4047억 원으로 기존 예산보다 109억 원이 증액됐다. 도는 국고보조사업에서 314억 원 등을 감액하고 재난관리 및 재해구호기금 62억 원 등을 추가 편성했다.
이 지사는 “충북의 경제는 전국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어 2020년 4%충북경제 실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며 도민께 거듭 삼사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