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산수목원, 자연물 공예작품 전시
2017-11-09 김인호 기자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산림환경연구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청주 미동산수목원, 제천 덕동생태숲, 괴산 조령산 자연휴양림에서 구한 재료들을 이용하여 숲 해설가들이 직접 제작했다.
수목원에 근무하고 있는 숲 해설가들이 다년간의 숲해설 노하우를 통해 자연물의 특성을 활용하여 개구리, 용, 꽃나무, 거북이, 부엉이, 솟대 등 마치 살아 있는 듯한 동식물로 재탄생 시켰다.
이번 전시에는 작품이름을 표기하지 않고 관람객들이 직접 작품을 본 후 전시 리플렛에 작품이름을 적어 보도록 해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