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 화재 등 책임보험 가입

2017-11-02     김인호 기자
보은군은 경로당의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조치 방안을 마련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군은 2500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전체 경로당 282개소에 대한 화재 및 가스·영업배상책임보험을 일괄 가입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관내 경로당의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대인배상 1인 당 최대 5000만원, 1사고 당 5000만원, 대물배상 1사고 당 5000만원 한도까지 관내 경로당 안에서 발생하는 화재, 가스 및 안전사고 등의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경로당 책임보험 가입은 나라장터 입찰을 통해 동부화재에서 담당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