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농사의 마무리 한창

2017-11-02     이흥섭 실버기자
2017년도 어제 같더니 세월은 참 지나고 보니 화살같이 빠르다고 할 수 있다.
봄 가뭄으로 농민들이 하늘을 보며 애타고 탄식했던 세월도 지나고 장맛비로 농경지가 떠내려 가고 수해로 인명피해까지 난 지루한 장마미로 애타던 농민들은 만고풍상을 겪으며 일년 농사를 마무리 하고 있다.
오곡이 잘 익어 농촌의 가을풍경은 온통 황금들판으로 애타던 농민들에게 즐거움과 가을걷이의 기쁨으로 탈곡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는 요즘이다.
황금들판이었던 농경지는 수확을 한 후 가을햇볕에 깨끗이 마르고 있다. 농민들이 일년동안 노력한 결실을 맺고 있다.
앞으로는 농민들이 애태우는 일 없이 좋은 일기로 농사를 지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삼천리금수강산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