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환 문학제, 시인과 대화 마련

2017-10-26     김인호 기자
보은군에서 오는 27일 열리는 ‘제22회 오장환문학제’가 시인과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
보은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오장환문학제’에 저명 시인을 초대해 독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인과 만남’ 행사를 특별히 마련했다. 문학 강연이나 공연, 시전 등 그동안 판에 박힌 행사 위주로 치렀던 다른 지역의 문학제와 달리 독자와 시인의 만남을 주선해 문학제의 분위기를 살리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시인과 만남’에는 함기석, 최광임, 김성규 시인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