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부권 지역발전포럼 공동 개최

2017-10-26     보은신문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지난 19일 영동국악체험촌 세미나실에서 ‘남북부권 지역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17년 균형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원광희 충북연구원 총괄분원장이 발제자로, 송만배 북부권 지역발전포럼 대표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로는 윤명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 박광석 중기청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장 등이 참여했으며 남북부권 포럼 위원들과 지역주민들도 의견을 개진했다. 오진섭 충청북도 행정국장은 “포럼은 남부권 균형발전포럼과 북부권 지역발전포럼이 창립 이래 최초로 개최한 공동포럼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남북부권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