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산업단지 분양…투자금액 140억원, 신규고용 86명

2017-10-19     보은신문
충북도와 보은군, 농업회사법인 (주)성덕, 인스파이어케미칼(주)은 지난 12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산업단지에 140억원 규모의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2개 기업과의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96%의 보은산업단지 분양을 달성해 조기 분양 완료를 눈앞에 뒀다. 농업회사법인 (주)성덕은 논산에 있는 김치 및 절임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9,539㎡ 부지에 60억을 투자해 58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인스파이어케미칼(주)는 계면활성제를 제조하는 업체로 청주에서 보은산업단지로 이전해 7,350㎡ 부지에 80억을 투자하고 28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정상혁 군수는 ”이번에 협약한 2개 기업과 보은군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주)성덕 석태진 대표이사, 정상혁 군수, 인스파이어케미칼 윤현주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