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카데미, 내달 6일 보은여성회관

2017-10-12     김인호 기자
충북도는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9일까지 11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창업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한다.
창업아카데미는 (사)사람과 경제 주관으로 진행된다. 기초 과목은 ‘사회적 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등이며 도내에서 성공한 사회적 기업 대표를 초빙해 직접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추가 진행될 기본 및 심화과정은 기초과정을 정식 수료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마케팅 세무 회계 등 기업운영, 사업계획 작성 등의 심화교육과정을 11~12월중 1개월간 청주에서 진행되며, 세부일정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본인 소재 시군 일정에 맞춰 현장을 방문하면 신청서 작성 등 간단한 절차를 마친 후 수강할 수 있다. 보은군 교육은 11월 6일 여성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