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연구소, 대추산업 심포지엄 개최

2017-09-28     나기홍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이 지난 19일 ‘대추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 했다.
보은문화원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동심결농원 방호정 대표의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전략, 산림청 곽은경 사무관의 대추 수출 확대방안 및 마인드 제고, 한두레 토양진단센터 한중열 소장의 대추 명품브랜드 지속기반 기술이란주제로 펼쳐졌다.
이에 그치지 않고 대추연구소 이경희 팀장의 기후변화에 따른 대추 현황과 해결 방안이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전국의 대추재배농업인과 관련업체가 모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참가자 230여명에 이르렀다.
특히, 대추를 직접 재배하고 있는 전국의 대추 농가들이 먼 길을 찾아오는 열정과 열띤 토론의 모습은 또 다른 적극성을 보여줬다.
대추연구소 김상희 소장은 “대추산업 발전을 위한 대추 수출 지원정책, 직거래 마케팅 전략, 명품 브랜드 지속기반 기술 등에 대한 새로운 정보공유 및 기술보급으로 농업 현장의 생산·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모색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으며, 앞으로도 대추 농업인을 위한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