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생활체육회, 충북생활체육대회 '선전'
2017-09-28 나기홍 기자
지난 23일과 24일 2일간 단양문화체육센터등 1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경기에 우리 보은군에서는 임원 선수238명과 임원 83명 등 총 321명이 출전해 최선의 기량을 펼쳤다.
이번에 열린 경기는 축구외 20개 종목으로 17개 체육종목과 3개의 민속경기로 체육경기는 축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게이트볼, 볼링, 궁도, 정구, 그라운드골프 등이며 민속경기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이다.
보은군은 배드민턴 여자복식에 출전한 안유미, 전승란조가 3위를 차지했으며, 육상 1500m에 출전한 하경란이 2위를, 3000m에 출전한 주현정이 2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탁구 남자 복식 50대에서 1위를, 여자복식 40대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테니스 여자복식 40대가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합기도에서도 단체연무2위를 차지했으며, 중등부3위와 개인전 발차지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민속경기에서는 더욱 단합을 뽐냈다.
하나가 되어야 하는 줄다리기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하면 단독인 팔씨름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단체줄넘기에서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뽐냈다.
노래자랑에서는 윤경애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종합점수에서 보은군은 하위에 마물렀지만 항상 화합과 단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