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3군 투자기업 애로 청취

2017-09-21     김인호 기자
충북도는 옥천군청에서 남부3군(보은, 옥천, 영동) 투자협약 기업인 보은군 ㈜인성피앤씨 등 12인을 초청해 ‘남부권 투자협약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수원 보호 등 각종 규제로 기업유치가 어려운 남부3군 기업의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통해 남부권 기업에 적합한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 도는 남부 3개 군의 투자협약 기업인을 초청하는 간담회는 연1회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4회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를 ‘미래를 향한 충북, 세계로 향한 도’의 원년으로 삼은 충북도는 도내 투자기업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약기업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