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든 찾아서 봉사할 터
신임 김종예 구병산 적십자회장
1998-03-28 송진선
특히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해나 사고 발생시 구병산 적십자 봉사회가 솔선수범해 모범을 보일 계획이며 앞으로 지역내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모자가정 등 불우이웃 돕기사업도 펼쳐 실질적인 박애정신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구성원들이 마로면내 거주 부녀자들로 전직 새마을 부녀회장 등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이미 한 사람들이어서 단체 조직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회원들 모두 봉사하는 것이 좋아서 참여한 것이기 때문에 몸으로 뛸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마로농협 부녀회장으로 정년퇴임한 김종예 회장은 현재 수문리에서 아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