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축제 7~8일

2017-09-07     김인호 기자
보은군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위한 2017년 귀농·귀촌인 축제가 오는 7~8일 1박 2일간 속리산면 숲체험휴양마을과 백두대간 속리산 생태문화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귀농·귀촌인의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귀농귀촌인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는 귀농귀촌인 재능 및 장기 자랑 공연, 레크리에이션, 초청가수 및 국악인들의 공연, 귀농귀촌 성공사례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귀농귀촌인 상호 간의 협조체제와 유기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정보교류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에는 2007~2011년까지 5년 동안 1098명이 귀농·귀촌한데 이어, 2012년에는 631명, 2013년에는 739명, 2014년에는 1102명, 2015년에는 1255명, 2016년에는 1264명, 2017년 상반기에는 561명이 귀농·귀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