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새롭게 단장

2017-08-31     보은신문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29일 경로식당을 확장한 것에 대한 준공식을 열었다. 새롭게 단장한 경로식당은 노인 및 장애인들의 건강생활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일일 평균 2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사업비 2억7000만원이 투입된 확장공사를 통해 면적이 기존 145㎡에서 305㎡으로 확장됐으며 노인 및 장애인이 이용하기 좁았던 대기 및 식사공간, 이용 동선 등이 넓어졌다. 보은군은 그동안 좁은 면적으로 조리 활동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반영, 조리실 면적을 넓히고 조리장비 등을 보강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정상혁 군수는 이날 축를 통해 “노인 및 장애인의 건강생활을 책임지는 경로식당 확장 공사 준공식을 축하드린다”며 “노인과 장애인이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