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 부군수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2017-08-24     보은신문
보은군은 8월 막바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을 벌였다. 지난 18일 임성빈 부군수는 무더위 쉼터를 돌며, 냉방기기 가동 상태와 홍보물 비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쉼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막바지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군은 지난 7월부터 8월 초까지 무더위 쉼터 점검을 각 읍면과 군청에서 실시했으며 폭염 특보 기간 중 무더위에 가장 취약한 각종 공사 현장 등에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하도록 적극 홍보해 현재까지 폭염으로 인한 단 1건의 사고 없이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 대책기간인 9월 말까지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하겠다”며, “유관기관 협조체계구축, 취약계층 관리 강화 등 폭염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장안면 오창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