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 여름방학을 배움의 열기로 가득히
대학동아리 ‘보노보노’와 쏙쏙캠프 진행
2017-08-24 나기홍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 학생으로 구성된 11명의 학생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 판동초에서 4~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3일간 동생같고, 조카같은 학생들을 성심을 다해 지도했다.
‘보노보노와 칭찬열매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쏙쏙캠프는 천연 모기퇴치 스프레이, 소원팔찌, 딸기청, 소원팔찌, 무드등, 보습비누, 에코백 등 다양한 과학 및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어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소프트발리볼, 피구 등 미니운동회 등 체육, 진로 및 창의력 넘치는 활동과 스트레스를 날리고 체력을 강화하는 체험활동도 전개했다.
이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을 높이고, 체력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명문대학교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나도 명문대학을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웠다.
판동초는 평소에도 방과후학교(컴퓨터, 바둑, 방송댄스), 돌봄교실 프로그램(북아트, 공예교실, 방송댄스), RCY 캠프, 온드림서머스쿨 등을 활발히 전개해왔으며 여름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박길순 교장은 “ 이번 ‘보노보노’와 쏙쏙캠프를 통해 배움의 기회가 확대하고,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 심미적 역량 등이 더욱 성장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발과 시행으로 미래의 훌륭한 인재들을 키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