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2회추경, 231억9869만원 승인

2017-08-10     나기홍 기자
보은군의회가 7월 28일 보은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보은군이 신청한 추가예산을 기존보다 증가한 231억9869만원을 승인했다.
이로써 보은군의 예산은 총 3916억4610만원으로 증가했다.
2회 추경중 일반회계는 210억2천만원이 늘어났으며 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 5억4천여만원, 하수도사업 2억9천6백여만원, 수질개선 5억3천5백여만원, 농공단지조성관리 1억1천8백여만원, 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 2억7천6백여만원, 주민소득지원사업 3억8천9백여만원등 21억2천여만원이 증가해 총 21억7천8백여만원이 증가했다.
보은군의회는 국민체육센터 운영 및 관리사업비 등 4건, 4억4천여만원에 대해서는 예산을 삭감했다.
2회 추경위원장을 맡은 박범출 의원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기준을 준수했다.”면서 “군민의 생활안정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이나 소모성 경비를 최대한 억제하여 예산을 편성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