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 바둑으로 아이들에게 지혜를

2017-08-10     나기홍 기자
판동초등학교(교장 박길순)가 여름방학을 이용해 바둑으로 아이들에게 지혜를 향상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6년 충북 방과후학교 Best-School로 선정되었던 판동초등학교는 이번 여름방학에도 지속적인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체적프로그램으로 북아트와 방송댄스, 공예교실로 학생들의 숨겨진 끼를 발현하도록 하고 있으며, 보은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연계한 수영 실기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창의력을 기르기 위하여 바둑교실과 컴퓨터교실을 운영하여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방학 중 내내 도서실을 개방하여 책읽기도 강조하고 있다.
박길순 판동초 교장은 “여름방학 중에도 온드림 써머스쿨, RCY캠프, 월드비전캠프, 충북대영어캠프 등 교외 체험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며, 교내에서도 대학생 쏙쏙캠프, 독서캠프 등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활동이 계속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