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적십자회, 참전 용사 등 위로연

2017-07-13     보은신문
탄부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안복순) 지난 10일 탄부면사무소에서 관내 참전 유공자 및 가족, 홀몸노인 등 100여명을 초청해 위안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30여명은 목숨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6.25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점심식사 및 다과를 마련했다. 안 회장은 “이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고마움을 잊지 않고 매년 행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부면 적십자봉사회는 세탁봉사, 김장담그기, 경로잔치 등을 통해 이웃 사랑나눔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