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발표

2017-07-06     김인호 기자
충북도는 ‘2017년 제1회 충청북도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를 지난 3일 발표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4월에 공모를 시작해 국민제안 115건, 공무원제안 110건이 접수되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3차례에 걸친 단계별 심사를 통해 총 12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화제 피해자 원스톱 지원서비스’는 화재 조사 시 피해자의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복구 및 지원, 화재조사 등에 대해 통합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이번 공모전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또한, ‘은퇴자와 청년이 함께 하는 1+1 창업지원’은 청년들이 제시한 사업 아이템을 제공하면, 은퇴자가 자금을 조달하는 신개념 창업방식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이 도정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 도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충청북도 홈페이지 소통광장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수시로 제안을 받고 있으며 제2회 충청북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