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적십자, 세탁으로 이웃사랑

2017-07-06     김충남 실버기자
내북적십자봉사회(회장 김귀자)가 29일 어려운 이웃들의 세탁물을 빨아주는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내북면 소방대에서 실시된 세탁봉사에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인도주의 실현을 위해 늘 노력하는 내북적십자봉사회 회원 18명이 나와 주변마을의 독거노인 등의 가정에서 수거해온 50여점의 이불, 옷들을 세탁한 후 말려다 드렸다.
내북적십자봉사회는 김귀자회장의 지도하에 세탁봉사, 집수리봉사, 농가일손돕기, 화재민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