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진흥 기금 1100여만원 받아

오장환 문학제를 비롯 총 5건 지원

1998-03-14     보은신문
문화예술에 대한 향수를 확대하고자 충북도내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창작 및 활동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한 문예진흥기금을 보은지역에서는 오장환문학제를 비롯 4건이 지원을 받는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문학분야에는 보은문화원의 오장환문학제(2백만원)와 음악분야에는 개나리 합창단 정기연주회(2백40만원), 전통예술 분야에는 대한사우회 보은군지부의 전국 남여시조경창대회(2백80만원), 청소년분야에서는 보은문화원의 초중생 사생대회(2백40만원), 종합 예술분야에서는 지킴이뜰 아사달의 전통문화의 향연(2백60만원)이 문예진흥기금을 받게 된다.

이번 지원은 문예진흥기금총액 6억5천2백80만원 중 도비집행액 2억9천7백2만원과 시,군교부금 1억1천4백24만원, 예비비 4천5백70만원을 집행하고 기금총액의 30%인 1억9천5백84만원은 재적립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