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영화 보는 날

2017-06-29     보은신문
보은군은 지난 28일 수요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을 위한 무료영화로 ‘보안관’을 상영했다. 올해 네 번째 무료영화인 ‘보안관’은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등이 출연한 범죄·코미디영화로 고향에서 보안관을 자처하던 전직 형사 대호가 마약으로부터 고향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관심가질 영화를 선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무료영화를 상영해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