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농협 회남지소 증축
조합원 편익증진 기대돼
1998-03-07 곽주희
회남지소는 지난 80년 12월 대청댐 담수로 거교리 217-54번지로 이전 대지 140평에 사무실 32평, 창고 50평의 시설로 회남면내 279명의 조합원들을 위한 소득증대와 복지농촌 건설의 농협 기본 목표를 전개하는 한편 대조합원 지도사업 추진과 우량 영농자재 공급 및 금융서비스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사무실 건물의 노후화로 지붕이 누수되고 내외벽의 탈색 등 사무환경 불량과 대농민지원 업무 소홀과 노천 화장실 불결로 인한 이용객에 큰 불편을 주어 왔다.
이에 지난 97년 회인조합 이사회에서 증축의 필요성이 논의돼 98년 사업계획에 반영, 총 회의 승인을 얻어 지난 1월 20일부터 증축을 실시했다. 이번 회남지소 증축공사에는 지붕덮개 공사 690만원, 화장실 개축 760만원, 사무실 내외벽 개보시 2250만원등 3700만원의 시설비와 사무실 영업대 및 집기구입비 1800만원으로 총 5500만원(자부담 4500만원, 농협중앙회 사무환경개선 무상지원 10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