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은군지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목표
2017-06-29 나기홍 기자
이날 협약식에는 농협보은군지부 김명구 지부장과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소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농가소득사업 공동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약속했다.
김명구 지부장은 “양 기관이 머리를 맞대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득사업을 발굴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대해 최병욱 소장은 “농협이 지금까지도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앞으로는 농산물 유통과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해 농산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시너지 효과를 더욱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가워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농업관련 정보 공유로 6차산업화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 농가 조직화 및 교육컨설팅, 수출농업 지원,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공동추진 등이며 실무협의회를 추가로 구성하여 구체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