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자질향상, 권익보호 앞장
김한순 한국조무사회장
1998-03-07 송진선
김회장은 “IMF시대에 전문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간호 조무사들은 큰 어려움없이 살아나갈 수 있다”며 “회원들 각자가 자기분야에서 대가가 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기능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보은군 보건소에서 가족계획요원으로 주가를 떨친 바 있는 김회장은 청주시 요식업조합 사무국장, 충북 간호 조무사회장, 한국 간호 조무사회 부회장까지 맡아 침체된 조직을 활성화시키는 등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명성이 자자하다.
현재 YMCA등에서 가정문제에 대한 카운슬링부터 모자건강, 피부·발마사지 등 건강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한순회장은 장진씨(충북도 주택과)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으며 아들 장관석씨와 며느리 이철화씨, 딸 장은주씨와 사위가 이태리에서 성악을 전공한 음악가족으로도 이름높다. (전화 0431-223-0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