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산업단지 행복주택 기공식

2017-06-15     보은신문
보은군은 14일 삼승면 우진리 보은산업단지에서 행복주택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사회기관단체장, 산업단지 입주기업 CEO,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총 사업비 137억4800여만 원을 투입, 연면적 6,810㎡의 규모로 지하1층, 지상 8층 2개 동과 관리사무소, 경로당, 공동육아 나눔터, 다목적홀 등의 부대복지시설을 갖춘 행복주택을 오는 2018년 10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정 군수는 기념사에서 “좋은 아파트라는 평을 듣도록 최선을 다해 잘 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