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애타는 농민들

2017-06-08     이흥섭 실버기자
오랜 가뭄으로 비를 기다리는 농민들은 애가 타고 있다.
이따금 오는 비는 많은 양이 아니어서 메마른 땅에 생기를 주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작물들도 촉촉한 비를 기다리는 듯하다.
뉴스에서는 가뭄으로 저수지도 바닥을 드러낸 곳이 많다고 한다.
농촌에 농사가 잘 되어야 우리 인류가 살아갈 수 있다. 옛날 농촌엔 저수지도 없고, 하늘에서 내리는 천수답만 농사를 지었다. 그러니 우리 농촌풍경은 참 아름다웠다.
바둑판같은 농경지에 모내기가 끝나고 이제 앞으로 날씨만 잘 도와주면 농민들의 시름이 덜 할 것이다.
한 발 한 치도 못 옮기고 농촌에서 살아온 농민들은 농사를 짓는 일에 많은 희망을 안고 노력하고 있다.
하루 빨리 가뭄이 해소되어 농민들의 걱정 없이 한해 농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