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초, 가족등반대회로 화합 일궈
2017-06-01 나기홍 기자
오전에는 괴산 산막이 옛길을 등산하면서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마을주민이 하나가 되는 정을 돈독히 했다. 점심 식사 후 청주로 향했다.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하는 ‘공룡대전’을 관람했다.
체험학습에 처음 참여한 1학년 조원우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산막이 길도 걸어보고, 맛있는 밥도 맛있게 먹었다. 내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도 관람하게 되어 뜻깊은 하루가 됐다”면서 “이 기회를 만들어 주신 학교에 감사드린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형식 교장은 “가족등반대회는 회남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데 의미가 매우 크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 모두가 학교를 중심으로 다시 하나가 되었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서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