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2일~6일 반딧불이 체험

2017-06-01     김인호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원 곤충생태원에서 반딧불이 복원기술 홍보와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반딧불이(개똥벌레)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알, 유충 번데기, 성충으로 반딧불이가 변태하는 과정을 관찰 할 수 있고, 나비·메뚜기·산업곤충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곤충요리 시식’ 및 ‘곤충영상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2만여 마리의 반딧불이가 아름답게 반짝이는 장면은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을 사랑하는 동심을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참여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반딧불이 감상은 8시 30분부터다. 자세한 행사문의는 충북도농업기술원(043-220-5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