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 선배 검사 초청 강연

2017-05-18     보은신문
판동초(교장 박길순)는 지난 12일 강당에서 제17회 졸업생이자 경기도 의정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인 정광일 선배를 초청하고 선배와 후배와의 만남의 자리와 함께 강연회를 가졌다. 이 학교는 여덟 명의 판서(현재의 장관급)가 팔 판동벌에서 나온다는 선현들의 말씀을 믿고 학교를 팔 판동벌에 세웠다는 유래가 있다. 그 유래를 입증하는 팔판동 1호 검사의 강연은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면 되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강연회는 학창시절과 검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검사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학생들은 미리 마련한 꿈 질문지를 통해 선배와 소통하는 귀한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