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입학정원 7% 증가
지난해 보다 33명 늘어난 506명 취학예정
1998-02-21 곽주희
이같은 현상은 동광초의 경우 인근 주변의 2개(거성, 극동)아파트 단지의 입주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며, 면지역 학교의 증가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IMF 시대를 맞아 고향에 돌아온 귀농인구가 증가한 것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삼산초는 14명이 줄어든 143명으로 나타났으며, 학림초와 보덕초도 각각 8명과 4명이 줄어드는 등 모두 9개 학교(분교 포함) 38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학급배정 현황을 살펴보면 총 22개 병설유치원에서 사직초가 탄부초 분교장으로 3월 1일자로 개편됨에 따라 21개로 줄어들었으며, 학급수는 지난해 31학급에서 4학급이 줄어든 27학급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등학교의 경우 총 27개 학교(분교 포함)중 삼산초중초분교, 수정초 북암분교, 탄부초 사직분교, 내북초 아곡분교, 회남초, 보덕초에서 6학급이 줄어든 반면 동광초와 수정초 삼가분교에서 각각 1학급 증가해 총 164학급에서 160학급으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