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귀농귀촌박람회에 250명 상담

2017-05-04     김인호 기자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 보은군 부스에 250여명의 도시민이 상담을 받았다고 보은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8부터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연합뉴스 주최로 열린 2017 귀농귀촌 청년창업창람회에 참가해 보은을 알렸다. 도시민 농촌유치 제2주기 지원사원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업무 담당자, 귀농귀촌협의회 임원 및 정착에 성공한 청년 귀농인 등 7명이 참여한 군은 박람회를 통해 미래 농업발전상을 제시하고 도시민에게 보은군의 종합적인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250여명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농 부부와 귀농귀촌협의회 임원들의 현장감 넘치는 상담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대추, 사과 등 군의 대표적인 우수 농특산물 홍보했다. 한편 청정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에코 힐링의 고장인 보은군은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대의 교통 접근성을 자랑하며 기후와 토질이 농작물 가꾸기에 적합해 귀농의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40세대에 1,264명이 보은군으로 귀농귀촌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